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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7년 연속 200루타 돌파…LG전서 3경기 연속 홈런

송고시간2022-09-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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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4번 타자 최정(35)이 7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최정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6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올 시즌 201루타를 기록, 2016년 290루타를 기록한 뒤 7년 연속 200루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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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2점 홈런
SSG 최정 2점 홈런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SSG 공격 2사 1루 상황에서 SSG 최정이 좌월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2022.9.25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4번 타자 최정(35)이 7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최정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6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올 시즌 201루타를 기록, 2016년 290루타를 기록한 뒤 7년 연속 200루타를 넘어섰다.

이날 앞선 2타석에서 삼진과 땅볼에 그쳤던 최정은 6회 최지훈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루에서 LG 투수 이정용의 몸쪽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105m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3경기 연속 홈런 기록도 달성했다.

최정의 2점 홈런에 힘입어 SSG는 7회 현재 2-0으로 LG에 앞서고 있다.

프로야구 1위 SSG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2위 LG와의 격차를 5.5게임으로 벌려 정규시즌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4로 줄인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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