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아쿠아플라넷 일산, 푸드코트 새 단장

노승혁 기자 기자 페이지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아쿠아플라넷은 23일 경기 고양시에 운영 중인 아쿠아플라넷 일산에 푸드코트를 새롭게 단장,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고 방문 고객의 체류시간이 긴 편이나 식음료를 취급하는 시설이 2019년 초까지 운영되다 중단됐다.

이에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시설 내에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푸드코트를 설치해 문을 열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인 체험 행사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해양 생물뿐만 아니라 조랑말·염소·양·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 교감할 수 있고 먹이 주기, 생태 설명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지난달에는 아쿠아리움 2층의 기존 블록 체험존(260㎡)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며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키즈카페'로 꾸몄다.

아쿠아 키즈카페는 연령, 신체 발달 수준 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 아쿠아리움 이용 시 12개월부터 7세까지 6천 원, 성인은 4천 원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시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3 14: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