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는 이성수·탁영준 공동 대표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신사옥에서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겸 관광부 차관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사라 알 사우드 공주 겸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정책·기획 담당 이사 등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7명과 사우디 관광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양측은 S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SM타운 라이브' 개최를 비롯해 영상 콘텐츠·페스티벌 이벤트 제작, 페스티벌 개최 장소 조성 등 문화 산업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현지 주요 인사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가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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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3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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