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10월 1∼3일 구미서 개최

배진남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10월 1∼3일 경북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공단이 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하는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올해는 전국유소년드론축구대회, 전국플라잉디스크챔피언십, 서바이벌 등 3개 종목의 레저스포츠 대회가 함께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VR 집라인, 전자다트, 스마트 모빌리티, 스크린사격, 스마트 사이클과 같은 최신 레저스포츠와 함께 집라인, 드론축구, 스포츠클라이밍, 서바이벌, 스케이트보드 등 21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캠핑, 카누, 카약, 패들서프, 수상자전거 등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자세한 정보는 구미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체험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3 09: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