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70명 확진…남동구 의료기관서 누적 82명 감염
송고시간2022-09-22 10:25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1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70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의료기관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늘었다.
인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1천∼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인천 확진자 수(발표일 기준)는 17일 2천606명, 18일 2천86명, 19일 1천388명, 20일 3천84명, 21일 2천496명, 22일 2천70명이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1만3천525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6천60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천519명이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81개(가동률 22.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64개(가동률 18.2%)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s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2 10: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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