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프로축구 광주FC, 강등 1년 만에 1부로…K리그2 우승 확정

송고시간2022-09-21 20:54

beta
세 줄 요약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2 우승을 확정하고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다.

광주는 FC안양이 21일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1위를 확정했다.

별도의 승강 플레이오프(PO) 없이 리그 우승팀 광주는 바로 승격 자격을 얻어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가게 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지난 14일 안양과 1, 2위 간 경기에서 승리한 광주 선수들
지난 14일 안양과 1, 2위 간 경기에서 승리한 광주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2 우승을 확정하고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다.

광주는 FC안양이 21일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패한 2위 안양(승점 63·17승 12무 7패)은 산술적으로 잔여 경기에서 광주(승점 78·23승 9무 4패)를 따라잡을 수 없다.

안양이 남은 네 경기에서 모두 이겨 승점 12를 획득해도 승점 75로 광주를 넘을 수 없다.

이로써 별도의 승강 플레이오프(PO) 없이 리그 우승팀 광주는 바로 승격 자격을 얻어 강등 1년 만에 1부리그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시즌 10승 7무 21패(승점 37)로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무른 광주는 올 시즌에는 2부리그에서 경쟁했다.

지난 4월 초 1위에 오른 광주는 그달 16일부터 1주일가량 2위로 내려간 것을 제외하면 줄곧 선두를 질주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를 펼친 FC안양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를 펼친 FC안양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ual07@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