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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신작 오컬트 스릴러 '악귀'…김태리·오정세 출연

송고시간2022-09-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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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악귀' 출연 배우
SBS '악귀' 출연 배우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가제)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SBS는 드라마 '악귀'에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을 캐스팅했다고 21일 밝혔다.

'악귀'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세상에서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태리는 낮에는 아르바이트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수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구산영 역을 맡는다. 세상을 떠난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들에 휘말리게 되고,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인물이다.

오정세는 재력가 집안 출신 민속학과 교수 염해상으로 분한다. 예상치 못한 계기로 구산영을 알게 되고, 어릴 적 자신의 눈앞에서 어머니를 죽였던 악귀와 다시 조우한다.

홍경은 경찰대 출신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를 연기한다.

내년 방영 예정.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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