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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해상운임 상승에 조선·해운주 강세…대우조선해양 8%↑

송고시간2022-09-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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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해상 운임이 오르면서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조선·해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날보다 8.93% 급등한 2만1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촉발한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해상 운임 상승과 선박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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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LNG 추진 컨테이너선 등 8척 5천250억원에 수주
한국조선해양, LNG 추진 컨테이너선 등 8척 5천250억원에 수주

(서울=연합뉴스) 한국조선해양이 아프리카 선사 2곳과 1천400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LNG(액화천연가스) 추진 컨테이너선 4척, 5만t(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총 5천250억 원에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2022.9.19 [한국조선해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해상 운임이 오르면서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조선·해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날보다 8.93% 급등한 2만1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해운[005880](6.56%), 삼성중공업[010140](4.90%), 현대미포조선[010620](3.34%) 등도 강세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촉발한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해상 운임 상승과 선박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나 원유 대신 더 먼 지역에서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면서 원유·천연가스 운반선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상 운임은 재차 급등해 액화천연가스(LNG) 해상 운임은 현재 작년 겨울 고점에 육박했다.

발틱해운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미국 석유 화물을 중국으로 운송하는 비용은 202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선주사 '플렉스 LNG 매니지먼트'는 겨울철까지 이용할 수 있는 LNG 운반선은 거의 없으며, 짧은 항로를 운항하는 배만 구할 수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추진 기대감도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 14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빠른 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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