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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상승 마감…1,394.2원

송고시간2022-09-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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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39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원 오른 달러당 1,394.2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중에는 1,396.6원까지 올랐으나, 장 마감 직전 1,394.3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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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상승 마감…1,394.2원
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상승 마감…1,394.2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39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원 오른 달러당 1,394.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389.0원에 출발한 뒤 달러 강세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점차 상승했다.

오후 중에는 1,396.6원까지 올랐으나, 장 마감 직전 1,394.3원으로 내렸다.

시장에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하루 앞두고 경계 심리가 고조됐다.

9월 FOMC는 20∼21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열리며,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서, 1.00%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1.3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9.68원)보다 1.67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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