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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경기침체 대응한 자산 전략 필요…주식 비중 축소"

송고시간2022-09-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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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글로벌 주식시장이 내년 하반기에야 회복 경로에 들어설 것이라며 주식 비중을 줄이고 달러 편입을 늘리는 등 경기 침체에 대응한 자산 전략을 짜라고 조언했다.

박석중 연구원은 "과거 기준에서 경기 침체에 부합하는 환경은 아니지만 향후 경기 전망까지 고려해 침체 진입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주식 전략은 3분기 변동성 장세, 4분기 자산별 차별화를 거쳐 내년 하반기 회복 경로를 예상한다"며 주식 비중 축소, 채권 비중 확대, 달러 자산 적극 편입 확대 전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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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과 하락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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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31포인트(0.69%) 내린 2,351.54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2포인트(0.42%) 내린 757.13으로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달러당 1,389원으로 출발했다. 2022.9.21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1일 글로벌 주식시장이 내년 하반기에야 회복 경로에 들어설 것이라며 주식 비중을 줄이고 달러 편입을 늘리는 등 경기 침체에 대응한 자산 전략을 짜라고 조언했다.

박석중 연구원은 "과거 기준에서 경기 침체에 부합하는 환경은 아니지만 향후 경기 전망까지 고려해 침체 진입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향후 침체 속도와 깊이를 결정할 주요 변수는 미국과 중국의 소비에 있다"며 "미국은 우호적 소비 환경이 경기침체를 방어하고 있지만, 고용 호황 등이 이어지지 못할 경우 소비 위축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반복된 경제 봉쇄와 부동산 버블, 시진핑 연임 결정 등이 글로벌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이익 전망이 2분기 실적 시즌을 거치면서 본격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어 위험 회피 심리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주식 전략은 3분기 변동성 장세, 4분기 자산별 차별화를 거쳐 내년 하반기 회복 경로를 예상한다"며 주식 비중 축소, 채권 비중 확대, 달러 자산 적극 편입 확대 전략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주도주로 자리 잡았던 테크 및 경기소비재는 올해 매도세로 약세를 이어왔으나 저가 매수 흐름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사용 연한이 긴 내구재 소비는 교체 주기 때문에 사이클적 속성을 가지는데 팬데믹 전후 대규모로 소비돼 당분간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경기가 나빠질 경우 관련 소비를 먼저 줄일 공산이 커 이익의 바닥을 논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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