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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힌남노 피해 입은 포항에 2천만원 물품 지원

송고시간2022-09-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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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19일 약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 소재 새마을금고 여섯 곳을 통해 위생용품, 주방용품 등 2천6백여개를 전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피해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대표적 지역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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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 키트 전달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 키트 전달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19일 약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 소재 새마을금고 여섯 곳을 통해 위생용품, 주방용품 등 2천6백여개를 전달했다.

또 복구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를 위한 키트 718개도 함께 기부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피해 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대표적 지역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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