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검찰, '스토킹 살인' 전주환 전담수사팀 구성(종합)

송고시간2022-09-21 15:07

beta

검찰이 스토킹 끝에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31·구속)에 대해 21일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보강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경찰에서 송치받은 전씨 사건과 관련해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형사3부장 포함 검사 4명 투입…최장 20일 수사 뒤 기소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경찰은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전주환을 검찰로 송치했다. 2022.9.21 [공동취재]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검찰이 스토킹 끝에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31·구속)에 대해 21일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보강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경찰에서 송치받은 전씨 사건과 관련해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팀장 포함 총 4명의 검사가 수사에 투입됐다. 해당 부서는 강력 사건을 전담한다.

검찰은 전씨 송치 직후 인권보호관 면담을 받게 한 뒤 곧바로 조사를 진행했다.

전씨는 별도의 사선 변호인 선임 없이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부터 최대 20일간 보강 조사를 한 뒤 전씨를 재판에 넘길 계획이다. 형사소송법상 검사는 경찰이 구속상태로 송치한 피의자나 직접 구속한 피의자는 한 차례 구속기간 연장을 포함해 최대 20일까지 수사할 수 있다.

검찰은 전씨가 피해자로부터 고소당한 이후 범행을 계획하게 된 경위와 구체적인 동기를 세밀하게 확인한다는 입장이다.

또 유족과 면담해 필요한 조치를 확인하고, 범죄피해구조금 지원 등도 소홀함이 없게 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상당한 책임과 관심을 두고 중요한 사건으로 여기고 있다"며 "철저한 보강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다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씨를 구속 상태로 수사한 뒤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경찰은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전주환을 검찰로 송치했다. 2022.9.21 [공동취재] xyz@yna.co.kr

boba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5Q8iTSCNtDk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