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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배경의 두 이야기 영화 '달이 지는 밤' 22일 개봉

송고시간2022-09-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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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를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달이 지는 밤'이 22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영화는 '조제'의 김종관 감독과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이 각각 시골 소도시인 무주를 배경으로 만든 두 편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두 편 모두 떠나가고 돌아오는 사람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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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를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달이 지는 밤'이 22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영화 '달이 지는 밤' 포스터
영화 '달이 지는 밤' 포스터

[무주산골영화제 제공]

영화는 '조제'의 김종관 감독과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이 각각 시골 소도시인 무주를 배경으로 만든 두 편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두 편 모두 떠나가고 돌아오는 사람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죽음과 삶을 통한 '위로'를 공통 주제로 놓고, 각각 '겨울'과 '여름' 속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그려냈다.

김금순, 안소희, 강진아, 곽민규 등 네 배우의 색다른 조합과 영화 속 활약도 볼거리다.

영화는 무주에서 모두 촬영됐으며, 전북도와 무주군이 제작을 지원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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