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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캄보디아 노동부와 계절근로자 공급 협약

송고시간2022-09-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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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 노동부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진천지역 계절근로자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캄보디아 노동부와는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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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 노동부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진천지역 계절근로자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적응 훈련도 시행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캄보디아 근로자에게 일자리 제공과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캄보디아 노동부와는 농업교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 6월 필리핀 딸락주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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