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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만 차관, 사우디 관광부 차관에 '아시안컵 유치 지지' 요청

송고시간2022-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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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2차관은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차관을 만나 관광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조 차관은 문체부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사우디의 지지도 요청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2023 아시안컵의 한국 유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사우디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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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관광협력 방안도 논의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2차관은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차관을 만나 관광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조용만 제2차관, 2022 한-스페인 관광협력 협의회 참석
조용만 제2차관, 2022 한-스페인 관광협력 협의회 참석

(서울=연합뉴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9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 한-스페인 관광협력 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2.9.19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양국은 이 자리에서 2019년 체결한 한-사우디 관광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방한 홍보 행사 협조, 한국관광공사와 사우디 관광청 서울사무소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한다.

조 차관은 문체부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사우디의 지지도 요청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2023 아시안컵의 한국 유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사우디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디에서는 지난 5월 리야드·제다에서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한국 관광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인천-리야드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사우디 항공과 공동 방한 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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