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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문 연 장성 로컬푸드직매장, 석 달 만에 매출 20억원

송고시간2022-09-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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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직영 체제로 운영하는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 석 달 만에 20억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 6월 28일 광산구 첨단지구에 문을 연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은 추석을 앞두고 하루 매출액 2억원을 기록했다.

19일 장성군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광주와 인접한 입지 요건이 맞물려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중소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도농 상생 우수 직매장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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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직영하는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
전남 장성군이 직영하는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직영 체제로 운영하는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 석 달 만에 20억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 6월 28일 광산구 첨단지구에 문을 연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은 추석을 앞두고 하루 매출액 2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이달 13일 기준으로 20억원을 돌파했다.

광주권 로컬푸드직매장은 장성군이 100% 출연한 공익형 재단법인이 운영한다.

광주권 매장에 앞서 장성군 남면에 2017년 처음 문을 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농협이 운영을 맡고 있다.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도 이달 13일 기준 110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했다.

이들 장성 로컬푸드직매장은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가 직접 진열 판매한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에 장성군이 연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

19일 장성군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 추세에 광주와 인접한 입지 요건이 맞물려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중소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도농 상생 우수 직매장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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