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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환경연구원, '하수 이용 감염병 예측 감시' 확대

송고시간2022-09-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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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조기 감시 시스템 중 하나인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예측 감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은 내년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하수와 감시대상 병원체를 확대해 주간 단위의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생활하수 감시체계는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인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방역 대응체계 선진화'에 포함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 기반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정책용역연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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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조기 감시 시스템 중 하나인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예측 감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감염병이 유행하기 전 생활하수에서 먼저 검출되는 특징을 이용한 감시 방법으로, 감염성 병원체 농도 분석을 통해 확산 여부를 최대 10일 전에 인지할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한 연구원은 천안시보건소, 맑은물 사업본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난 13일부터 하수처리장 유입 전 하수에 대한 코로나19 농도 분석을 진행 중이다.

연구원은 내년부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하수와 감시대상 병원체를 확대해 주간 단위의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생활하수 감시체계는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인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방역 대응체계 선진화'에 포함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 기반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정책용역연구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옥 원장은 "감염병 유행을 예측해 선제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 침해 없이 주민 보건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라며 "지역 내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점을 선정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집단 발생 최소화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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