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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남기일 감독과 2년 계약 연장

송고시간2022-09-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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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남기일(48) 감독과 2년간 재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020년 제주 16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남기일 감독은 당시 K리그2였던 제주를 K리그1으로 올려놨다.

남기일 감독은 "현역 시절부터 남다른 애정이 있는 제주와 재계약해 기쁘다"며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가 더해진 제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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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기일 감독
제주 남기일 감독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남기일(48) 감독과 2년간 재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020년 제주 16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남기일 감독은 당시 K리그2였던 제주를 K리그1으로 올려놨다.

2020년 K리그2 감독상을 받은 남기일 감독은 당시 역대 K리그2 최소패(3패) 기록을 세웠다.

광주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6년 정조국을 득점왕으로 만들어낸 남 감독은 지난해 주민규를 득점왕에 올려놨다.

또 지난해 7부, 올해 4부 리그에서 뛴 김범수를 테스트 끝에 영입하는 등 선수 발굴 및 육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시즌 제주는 12승 10무 10패로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남기일 감독은 "현역 시절부터 남다른 애정이 있는 제주와 재계약해 기쁘다"며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가 더해진 제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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