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127명 확진…감염자 2명 치료 중 사망
송고시간2022-09-16 09:57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127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집단감염이 시작된 서구 의료기관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3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다. 또 감염자 2명이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508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9만9천833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2천229명이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68개(가동률 19%)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07개(가동률 30.5%)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7만64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6천81명이다. 3차 접종자는 190만7천586명, 4차 접종자는 39만4천343명으로 집계됐다.
s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16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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