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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 음식점에 불 지른 2명 체포…"임금 체불 때문"

송고시간2022-09-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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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40대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 47분께 리모델링 공사 중인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의 한 음식점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공사업체가 임금을 지불하지 않아 불을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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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음식점
화재가 난 음식점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40대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 47분께 리모델링 공사 중인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의 한 음식점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92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 등은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공사업체가 임금을 지불하지 않아 불을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과거 이 공사업체에 고용돼 일한 일용직 노동자로 보인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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