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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내전 관련 "AU 중재 평화협상에 충실"

송고시간2022-09-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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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중앙정부가 14일(현지시간) 내전 상대인 북부지역 티그라이 지역정부(TPLF)와 아프리카연합(AU)의 중재 아래 평화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에티오피아 외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데메케 메코넨 에티오피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자국을 방문한 유럽연합(EU) 사절과 회동에서 "에티오피아 정부는 AU가 이끄는 평화 과정에 충실하다. EU도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노력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PLF가 지난 주말 AU의 평화 중재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후 처음 나온 에티오피아 정부의 공식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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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케냐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지난 13일 케냐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에티오피아 중앙정부가 14일(현지시간) 내전 상대인 북부지역 티그라이 지역정부(TPLF)와 아프리카연합(AU)의 중재 아래 평화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에티오피아 외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데메케 메코넨 에티오피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자국을 방문한 유럽연합(EU) 사절과 회동에서 "에티오피아 정부는 AU가 이끄는 평화 과정에 충실하다. EU도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노력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TPLF가 지난 주말 AU의 평화 중재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후 처음 나온 에티오피아 정부의 공식 반응이다. TPLF는 그동안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본부가 있는 AU의 중재를 거부하고 인접국 케냐의 중재를 고집했으나 태도를 바꿨다.

국제사회는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고 에티오피아 북부 지역에 인도주의 위기를 발생시킨 내전 종식을 쌍방에 촉구해왔다.

티그라이 내전은 2020년 11월 발발해 올해 3월 인도주의 지원 목적의 휴전에 따라 일시 중단됐다가 지난 8월 말 재개됐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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