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칼로레아 본부 회장단, 대구외고 등 방문
송고시간2022-09-15 10:39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 회장단이 국내 IB 프로그램 도입·확산을 위해 대구를 찾는다고 15일 밝혔다.
IB 본부 올리 페카 헤이노넨 회장 일행은 지난 13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는 16일 오전 대구외국어고등학교를 찾아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지도 교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호텔수성에서 '대구 IB 교육 발전 방향과 공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구지역 학교 관계자 등과 IB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교육청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한국어화를 위해 2019년 제주교육청과 공동으로 IB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구에서는 IB 본부 인증을 받은 IB 월드 스쿨 10곳을 비롯해 IB 후보 학교 15곳, IB 관심 학교 2곳 등 모두 27개 초·중·고가 IB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15 10: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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