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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로 정신없는 틈 타 포항서 빈차털이…50대 구속

송고시간2022-09-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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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태풍 피해로 경북 포항지역이 혼란한 틈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6일부터 9일까지 포항시 남구 상대동과 해도동 등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 25대에서 현금 11만원과 신용카드 10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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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전경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촬영 손대성]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태풍 피해로 경북 포항지역이 혼란한 틈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6일부터 9일까지 포항시 남구 상대동과 해도동 등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 25대에서 현금 11만원과 신용카드 10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약 한 달 전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그는 야간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현금액은 적지만 죄질이 나빠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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