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신라 왕들의 축제 열린다…왕 선발대회 등 행사 잇따라
송고시간2022-09-14 13:54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신라 시대 최고의 태평성대를 이룬 성덕왕을 주제로 한 '2022 신라왕들의 축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 경주시 노동동 봉황대 광장에서 열린다.
경북도, 경주시, 경북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 신라왕 즉위식, 주제공연, 주제전시, 태평성대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신라 왕 선발대회를 거쳐 선발한 사람을 축제 기간에 '왕들의 나들이'와 '신라왕과 함께 프로그램'에 왕으로 출연시킬 예정이다.
또 포토존, 신라복 체험, 페이스페인팅, 소원나무, 떡메치기, 민속놀이마당, 특산물·먹거리 부스 등을 마련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신라 왕 계보와 설화, 업적 등을 미디어로 담은 주제 전시관도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주민을 위한 신라 노래왕 선발 대회와 태평성대 파티가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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