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휩쓸고 간 포항 8일 만에 응급복구율 54%
송고시간2022-09-14 11:31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에 큰 피해가 난 가운데 13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대화천에서 작업자들이 중장비로 하천을 응급 복구하고 있다. 2022.9.13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에 큰 피해가 난 가운데 응급복구율이 50%를 넘어섰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13일 기준으로 피해가 난 2만3천232곳 가운데 1만2천437곳 복구로 복구율은 53.5%를 보였다.
공공시설 복구율은 피해 1천940곳 가운데 1천393곳 복구로 70.0%를 보였다.
사유시설 복구율은 피해 2만1천292곳 가운데 1만1천44곳 복구로 51.9%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고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응급복구율이 전날보다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에 큰 피해가 난 가운데 13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소하천에서 군 장병들이 주변을 응급 복구하고 있다 . 2022.9.13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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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14 11: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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