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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문화 자원화하자'…세계김치연구소-서경덕, 캠페인 전개

송고시간2022-09-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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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김치 문화를 자원화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역사적, 사회적 활용 가치가 있는 개인과 단체 소유의 김치 문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확보해 차세대에 김치 문화를 전승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계김치연구소 홍보대사'인 서 교수는 "김치가 대한민국 고유의 음식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가 모여 김치를 자국의 문화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는 중국의 '김치 문화공정'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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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관련 생활소품·출판물·사진 등 DB 구축해 온라인 공개

김치 문화 자원화 관련 포스터
김치 문화 자원화 관련 포스터

[서경덕 교수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김치 문화를 자원화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잇다, 함께 나누다'(Coming Together, Sharing Together)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역사적, 사회적 활용 가치가 있는 개인과 단체 소유의 김치 문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확보해 차세대에 김치 문화를 전승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내외 거주하는 국민, 재외동포,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화 대상은 참여자가 소유하고 있는 김치 관련 생활 소품이나 문서, 출판, 인쇄물, 포장재, 광고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유형의 자료다.

특히 캠페인 참여자가 제출한 김치 문화 자원 소장품은 세계김치연구소에서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뒤 소유자에게 돌려주며, 해당 자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세계김치연구소 홍보대사'인 서 교수는 "김치가 대한민국 고유의 음식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가 모여 김치를 자국의 문화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는 중국의 '김치 문화공정'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장해춘 소장은 "한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김치의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차세대에 전승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한국의 대표 음식, 김치'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8일까지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김치연구소 누리집(www.wikim.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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