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환경유해인자 분야 분석 능력 인정받아
송고시간2022-09-14 06:37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분석 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유해인자분야 숙련도 평가는 어린이 활동 공간 내 바닥재, 마감재, 모래 놀이터의 토양 등에 대한 중금속 성분을 분석하는 시험이다.
평가 항목은 모래 중 납, 카드뮴, 비소와 바닥재 중 카드뮴, 납, 그리고 도료 중 납 등 6개 항목이다.
이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 측정대행업체 등 환경유해인자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시험 분석으로 유해 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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