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4032명…3주 연속 감소세 유지
송고시간2022-09-13 10:21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9천209명 감소한 2만8천224명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천32명으로 직전 주의 5천347.6명보다 1천315.6명이 감소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지난달 30일 이후 3주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 창원 9천418명(33.4%), 김해 4천857명(17.2%), 진주 3천151명(11.2%), 양산 2천489명(8.8%), 거제 1천932명(6.8%), 사천 1천38명(3.7%)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5.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50대(14.2%), 10대·60대(14.1%), 70대 이상(13.8%) 순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보다 10대 미만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13 10: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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