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BTS, 한복 입고 추석 인사…"행복하고 건강한 명절 됐으면"

송고시간2022-09-10 13:18

beta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복 차림으로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에게 추석인사 하는 법'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추석은 풍요롭고 날씨도 선선해지는 날"이라며 "그런 추석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BTS, 한복 입고 추석 인사
BTS, 한복 입고 추석 인사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복 차림으로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아미들에게 추석인사 하는 법'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드디어 추석이 밝았다"라며 귀성·귀경길에 듣기 좋은 음악을 추천했고, '끝말잇기'로 소원도 재치 있게 한 명씩 빌었다.

멤버들은 추천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아이돌'(IDOL), '홈'(HOME), '땡' 등을 추천했다.

슈가는 "저희 집안은 (명절에) 한복을 꼭 입었다"라며 "아버지가 두루마기를 입고 가시는 데 정말 멋있었다"고 한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추석은 풍요롭고 날씨도 선선해지는 날"이라며 "그런 추석처럼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음 달 15일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연다.

ts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