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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휴 첫날 1612명 확진…위중증 환자 16명

송고시간2022-09-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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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1천6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3만5천784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9일 기저질환이 있는 50∼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388명으로 집계됐다.

10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6명으로 전날과 같았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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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1천6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3만5천784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3천606명보다 2천 명가량 줄었다.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재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해 1만 명대까지 올라갔다가 8월 20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9일 기저질환이 있는 50∼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388명으로 집계됐다.

10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6명으로 전날과 같았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1%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9천605명으로 줄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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