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파트 전기·수도 복구 대책반 운영
송고시간2022-09-09 17:15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 복구에 총력전을 벌이는 경북 포항시는 9일 아파트단지의 긴급 복구와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주거안정대책반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1차적으로 단전·단수로 긴급 복구가 필요한 공동주택 8개 단지 3천399가구에 물과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받아 담당 부서 및 관계기관에 조처하도록 요청하고 결과와 진행 상황을 현장에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담당 부서장을 책임자로 지정해 피해 주민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9 1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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