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맥주 꿀조합…전주시, '중앙동 치맥 축제' 23일 개최
송고시간2022-09-12 10:00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2022 중앙동 치맥과 함께하는 3go(먹고·놀고·즐기고)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쇠락한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정상화됐다.
축제장에서는 맥주에 어울리는 치킨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동민 노래자랑' 등 공연도 열린다.
축제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축제장에서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원도심이 보다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12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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