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신작 '지배종'에 주지훈·한효주 출연
송고시간2022-09-08 09:48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 등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연예 기획사 겸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지배종'에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지연 등을 캐스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배종'은 인간이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서 만들어내는 배양육만을 먹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배양육 시장을 장악한 생명공학 기업 BF 대표의 행적에 의문을 품은 이들이 속속 생겨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배우 주지훈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군인 출신 보디가드 우채운을, 한효주는 세포 배양육 회사 BF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 윤자유를 연기한다.
이희준은 국무총리 선우재, 이무생은 BF 그룹의 창립 멤버이자 배양액 기술 총책임자, 박지연은 BF 그룹의 기획 실장이자 변호사로 분한다.
내년 하반기 드라마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개 일정, 편성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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