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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추석연휴 긴급 구조·진료 지원…병력 3천400명 대기

송고시간2022-09-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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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방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긴급 구조와 응급 진료 지원 태세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600여 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천400여 명이 지원을 위해 대기한다.

전국 13개 군 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 병원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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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구급차·소방차 등 장비 600여대…전국 13개 군 병원 이용 가능

육군 의무후송항공대 메디온
육군 의무후송항공대 메디온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긴급 구조와 응급 진료 지원 태세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구조 장비 600여 대와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 3천400여 명이 지원을 위해 대기한다.

전국 13개 군 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 병원을 찾을 수 있다.

서울 서울지구병원, 경기 수도병원·고양병원·양주병원·포천병원, 대전 대전병원, 강원 춘천병원·홍천병원·강릉병원, 경북 포항병원, 경남 해양의료원, 충남 육군훈련소 지구병원, 충북 항공의료원이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군의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 지원 상황실은 국방부(☎ 02-748-3180∼3), 육군(☎ 042-550-0400, 0322), 해군(☎ 042-553-0330, 1383), 공군(☎ 042-552-6644, 3154) 등 전화로 연결할 수 있다.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 1688-5119)로도 연락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설과 추석 명절 연휴에 일반 국민 300여 명이 군 병원의 응급 진료를 받았다.

국방부는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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