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 앨범차트 12주 연속 진입…'배드 디시전스' 싱글 89위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손잡고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6월 24일 발표했다. 사진은 '레프트 앤드 라이트' 앨범 이미지. 2022.6.24 [워너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을 비롯한 각종 세부 차트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발표한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핫 100' 47위로 10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이 노래는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3위, '팝 에어플레이' 15위, '디지털 송 세일즈' 23위,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라디오 송' 32위, '글로벌 200' 33위, '캐나다 핫 100' 40위 등에 올랐다.
멤버 진·지민·뷔·정국이 베니 블랑코·스눕독과 의기투합한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는 '핫 100' 89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팝 에어플레이' 27위, '글로벌'(미국 제외) 59위, '글로벌 200' 68위, '캐나다 핫 100' 81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발매한 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12주 연속으로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 200' 순위에 들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2위 오른 72위를 기록해 12주 연속 진입했다.
'프루프'는 이 밖에도 '월드 앨범' 2위, '캐나디안 앨범' 5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8위 등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200'에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114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42위, '버터'(Butter) 172위로 각각 집계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78위, '마이 유니버스' 90위, '버터' 119위에 각각 올려놨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밍 타이거의 '섹시느낌'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첫 정식 솔로곡으로 주목받은 제이홉의 '모어'(MORE)와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한 싸이의 '댓댓'(That Tha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3위와 12위로 순위가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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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8 07: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