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올 추석 연휴 유일한 한국 신작 '공조 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 2'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21만6천여 명을 동원해 '육사오'(1만7천여 명)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공조 2'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예매율에서도 64.5%(26만7천여 명)로 '육사오'(8.3%)를 크게 앞서고 있다.
'공조 2'와 같은 날 개봉한 공포 영화 '블랙폰', 2년 만에 재개봉한 '알라딘', 가수 김호중 다큐멘터리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폰'은 1만여 명, '알라딘'은 6천여 명, '인생은 뷰티풀'은 5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각각 3위, 4위,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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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8 07: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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