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렌드 이끌 디자인 찾는다…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송고시간2022-09-07 10:19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 신발 디자인 공모전인 '제8회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신발 디자인 인재 발굴과 신발산업 육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매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모는 신발 디자인 분야와 신발 커스텀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신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별 일반부(일반인, 대학·대학원생)와 청소년부(초, 중, 고등학생)로 구분해서 29일까지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진흥원은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실물 작품평가 등을 거쳐 내달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 규모는 디자인 분야 일반부 대상 600만원(1명), 금상 500만원(2명), 청소년부 금상 50만원 등 총 3천300만원이다.
수상 작품은 국내 신발과 패션 산업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 패패부산'과 국내 유일 신발 박물관인 '한국신발관'에서 전시되는 기회를 얻는다.
취업 매칭 지원, 언론·SNS 홍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7 10:1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