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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급조폭발물 공격에 민간인 35명 사망

송고시간2022-09-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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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 지역에서 민간인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급조폭발물(IED) 공격을 받아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돌프 소르고 사헬지역 주지사는 성명에서 "민간인을 실어 나르던 차량 중 한 대가 IED에 부딪혔다"면서 "예비 조사에서 3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민간인"이라고 말했다.

이슬람 급진세력에 공세를 강화하는 한편 대화를 하는 강온 양면책을 구사하고 있으나 아직도 공격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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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군정 지도자 폴-앙리 다미바 중령
부르키나파소 군정 지도자 폴-앙리 다미바 중령

(아비장 로이터=연합뉴스) 부르키나파소 군정 지도자 다미바 중령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알라산 우아타라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9.6 photo@yna.co.kr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 지역에서 민간인들이 타고 있던 차량이 급조폭발물(IED) 공격을 받아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전날 부르장가∼지보 구간 도로에서 일어났으며 피격 차량에는 수도 와가두구로 가는 상인과 학생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돌프 소르고 사헬지역 주지사는 성명에서 "민간인을 실어 나르던 차량 중 한 대가 IED에 부딪혔다"면서 "예비 조사에서 3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민간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송을 하던 군이 재빨리 주변 지역 안전을 확보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구호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내륙국가인 부르키나파소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알카에다, 이슬람국가(IS)와 연계한 급진 세력의 소요가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2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190만 명 이상의 실향민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부르키나파소는 인접국 말리나 니제르보다 더 많은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비정부기구(NGO) 아클레드가 집계했다.

부르키나파소군은 치안 불안을 이유로 지난 1월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다. 이슬람 급진세력에 공세를 강화하는 한편 대화를 하는 강온 양면책을 구사하고 있으나 아직도 공격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지난 6월에도 북서부 세이텡가 현(縣)에서 민간인 86명이 학살됐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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