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송고시간2022-09-06 11:21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16개 구·군에 코로나19와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는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일선 보건소에는 의료 이용을 안내하는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의료기관 203곳과 담당 약국 107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 일정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원스톱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가 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을 할 계획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시청 앞 및 부산역에 설치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연휴 기간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 10∼11일에는 부산 서부버스터미널 근처에 신속대응 이동 검사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감염병 전담병상 163개와 자율입원병원, 소아, 분만, 투석 등 특수분야 병상도 정상적으로 가동한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6 11: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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