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5347.6명 확진…2주 연속 감소세
송고시간2022-09-06 10:18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4천169명 감소한 3만7천433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천347.6명으로 직전 주의 7천371.7명보다 2천 명 넘게 감소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지난주부터 2주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 창원 1만2천121명(32.4%), 김해 6천71명(16.2%), 진주 4천246명(11.3%), 양산 3천868명(10.3%), 거제 2천549명(6.8%), 사천 1천569명(4.2%) 순이다.
연령대별로 50대가 14.8%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40대(14.5%), 10대(14.1%), 60대(14.0%) 순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와 비교해 1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대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6 1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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