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린이집 특성화·특별활동비 지원
송고시간2022-09-06 10:07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어린이집 부모부담금인 특성화비와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
특성화비는 통상적인 연령별 보육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개인용 교재 교구비 등이다.
특별활동비는 외부 강사에 의해 어린이집 내·외에서 이루어지는 특별활동 비용이다.
그동안 교육청의 유아 학비 지원을 받는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에 부모부담금 차이 발생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삼척시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아(만1∼2세)는 매월 1인당 2만 원, 유아(만3∼5세)는 매월 1인당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6일 "이번 특성화비 및 특별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6 10: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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