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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반도체 융합전공 신설 추진…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

송고시간2022-09-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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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는 반도체 융합전공 신설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반도체에너지공학과, 전기전자융합학과, 정밀화학신소재학과 등이 공유·협력을 통해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김소형 기획처장은 "반도체와 관련한 지역의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구·교육·실습을 담당하는 전문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수진과 연구진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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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상지대학교는 반도체 융합전공 신설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

[상지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기존 반도체에너지공학과, 전기전자융합학과, 정밀화학신소재학과 등이 공유·협력을 통해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융합전공은 둘 이상의 학부 또는 학과가 융합해 독립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2023년 신입생 및 기존 상지대 학생이 애초 입학한 학과와 관계없이 2학년 때 반도체 융합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상지대는 이를 계기로 관련 학과들과 연계해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 자율성, 교육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상지대학교 전경
상지대학교 전경

[상지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장기적으로는 기업 맞춤형 계약학과와 연계해 취업률을 높이고, 학사·석사 연계과정으로 확대·발전시켜 반도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소형 기획처장은 "반도체와 관련한 지역의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구·교육·실습을 담당하는 전문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수진과 연구진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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