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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토론회 "지역언론 위기는 지방자치 위기…풀뿌리언론 활성화"

송고시간2022-09-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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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 차원에서 지역신문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종길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주최 '지역신문발전기금 존치평가와 국가보조금사업 연장평가에 대한 분석' 토론회에서 "지역 언론의 위기는 지방자치의 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는 풀뿌리 지역 언론에서 시작한다"면서 "한국은 중앙언론이 발달한 구조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많다. 풀뿌리 지역신문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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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주최 토론회 "다양한 목소리는 풀뿌리 언론에서 시작"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지방자치 발전 차원에서 지역신문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종길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주최 '지역신문발전기금 존치평가와 국가보조금사업 연장평가에 대한 분석' 토론회에서 "지역 언론의 위기는 지방자치의 위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가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의 10% 삭감을 추진하는 것에 반발, 기금 존치 필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열렸다.

최 회장은 "지역 언론은 지역소멸 시대와 디지털미디어 시대 속에 생존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권, 예산 편성 및 집행 권한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데 지방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지역 언론이 없다면 지역 사회는 병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역신문의 생존과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을 제정했지만, 지역신문을 지원하는 기금의 규모는 해마다 축소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면서 기금 존치 필요성을 지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는 풀뿌리 지역 언론에서 시작한다"면서 "한국은 중앙언론이 발달한 구조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많다. 풀뿌리 지역신문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에 지방언론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줄어드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존치에 대한 건설적 토론이 이뤄져 풀뿌리 목소리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경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장은 이 같은 지역신문 활성화 요구에 대해 "지역신문발전지원 3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정책 방향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역 언론과 전문가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질의하는 김윤덕 의원
질의하는 김윤덕 의원

[김윤덕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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