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험생 1만2천330명 수능 응시…작년보다 189명 줄어
송고시간2022-09-05 15:35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올해 11월 17일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강원도 내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189명 줄어든 1만2천330명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258명 줄어든 9천641명, 졸업생은 35명이 늘어 2천290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4명 증가한 399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재학생 비율은 78.19%, 졸업생은 18.57%,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24%를 차지했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학생 수 감소로 작년보다 재학생이 줄어들었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꾸준히 증가했다"며 "남은 기간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를 위해 강원진학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5 15: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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