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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박완수 경남지사, 거제·통영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송고시간2022-09-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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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박완수 경남지사가 5일 거제 와현마을과 통영 동호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대응상황을 직접 챙겼다.

박 지사는 "역대급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가 만조랑 겹치면 해안가를 포함한 저지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며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태풍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태풍 힌남노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5일 오전 9시부터 전 직원 3분의 1 이상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는 비상 3단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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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나선 박완수 경남지사(오른쪽)
거제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나선 박완수 경남지사(오른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박완수 경남지사가 5일 거제 와현마을과 통영 동호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대응상황을 직접 챙겼다.

거제 와현마을은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해일과 폭풍으로 마을의 절반가량이 폐허로 변했고, 이후 집단 이주단지가 조성됐다.

박 지사는 와현마을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거제시 부시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박 지사는 "역대급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가 만조랑 겹치면 해안가를 포함한 저지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며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태풍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영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나선 박완수 경남지사(왼쪽)
통영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나선 박완수 경남지사(왼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박 지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때 만성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이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하나로 설치된 통영 동호 배수펌프장을 방문했다.

박 지사는 수중펌프 등 배수펌프장 시설과 시스템을 확인하고, 통영시 안전국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배수펌프 작동점검을 비롯해 재해위험지역을 선제 점검해 도민들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태풍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면서 위험요소를 점검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서 피해를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박 지사는 지난 4일 마산어시장과 김해 한림배수장을 방문하는 등 태풍 북상에 대비해 재해취약지구를 집중 점검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태풍 힌남노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5일 오전 9시부터 전 직원 3분의 1 이상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는 비상 3단계를 가동 중이다.

태풍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제를 체계적으로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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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37g5Z_N5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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