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등 처리

오수희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한 제308회 임시회를 5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 4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안건 10건을 심사했다.

7건은 원안 가결했고, 2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옛 한국유리용지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심사보류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부산시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2년 부산시 본예산 14조2천690억원과 비교해 10.2% 증가한 15조7천291억원이다.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2년 부산시교육청 본예산 4조8천753억원에 비해 25.3% 증가한 6조1천100억원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할 것을 촉구하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다음 제309회 임시회는 이달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5 14: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