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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퇴 부결' 정의당 비례의원들 "엄중경고에 책임…쇄신약속"

송고시간2022-09-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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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의원들은 5일 '비례 총사퇴 권고' 투표가 부결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총사퇴를 권고할지를 묻는 당원 총투표가 부결되긴 했으나 찬성 비율도 40%가 넘어 개혁과 반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이어질 전망이다.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5명(류호정·장혜영·강은미·배진교·이은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투표 과정과 결과를 의원단의 부족함에 대한 매우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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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의원대회서 재창당 결의안 채택 여부 논의

정의당 당원 총투표 관련 의원단 합동 기자회견
정의당 당원 총투표 관련 의원단 합동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과 의원들이 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원 총투표 관련 의원단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장혜영, 류호정, 강은미, 배진교 의원. 2022.9.5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박형빈 기자 =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들은 5일 '비례 총사퇴 권고' 투표가 부결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날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총사퇴를 권고할지를 묻는 당원 총투표가 부결되긴 했으나 찬성 비율도 40%가 넘어 개혁과 반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이어질 전망이다.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 5명(류호정·장혜영·강은미·배진교·이은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투표 과정과 결과를 의원단의 부족함에 대한 매우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당의 혁신과 의원단의 쇄신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 하나"라며 "불안정 노동자, 무주택자와 세입자, 가계부채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가장 소외당한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모두발언에서 "의원단 활동의 쇄신을 약속했던 비대위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총투표에서 확인된 당원들의 요구와 의지를 모아 혁신 재창당 결의가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오는 17일 대의원대회에서 재창당 결의안 채택 여부 및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비례대표 의원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으나 대대적인 변화와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계속 쏟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적지 않다.

한 정의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당분간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한 중간평가 도입 등 제도 개선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총사퇴 권고안을 제안한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찬성 투표 운동을 위해 함께 뛰신 분과 소중한 정의당의 혁신을 위한 긍정적이고 건설적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례대표 의원들의 총사퇴를 권고할지를 묻는 안건은 전날 당원 총투표에서 찬성 40.75%, 반대 59.25%로 부결됐다.

정의당 당원 총투표 관련 의원단 합동 기자회견
정의당 당원 총투표 관련 의원단 합동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과 의원들이 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원 총투표 관련 의원단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 장혜영, 류호정, 강은미, 배진교 의원. 2022.9.5 toadboy@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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