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378명 확진…감염자 2명 치료 중 사망
송고시간2022-09-05 10:05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378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감염자 2명이 병원 치료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488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남동구 한 의료기관에서는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60명이 됐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다 7월부터 다소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5만8천18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만1천814명이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105개(가동률 29.3%)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47개(가동률 41.9%)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7만51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5천912명이다. 3차 접종자는 190만6천735명, 4차 접종자는 38만9천94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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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05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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