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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이재명, 본인 의혹 특검으로 정리할 필요있다 해"

송고시간2022-09-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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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이재명 대표는 앞으로도 정치 공세가 계속된다면 본인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말씀했다"고 밝혔다.

진 수석부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가 최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이 많은데 특검으로 털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본인도 특검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를 했다는데 이렇게 가는 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 의혹 관련 특검과 이 대표 의혹 관련 특검을 동시에 실시하는 쌍특검 카드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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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소환 관련 "이재명 발언 허위사실로 볼 수 없어…망신주기 의도"

운영위원회에서 인사말하는 진성준 야당 간사
운영위원회에서 인사말하는 진성준 야당 간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회 운영위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23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이재명 대표는 앞으로도 정치 공세가 계속된다면 본인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말씀했다"고 밝혔다.

진 수석부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가 최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이 많은데 특검으로 털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본인도 특검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를 했다는데 이렇게 가는 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지난 대선 시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이라며 "때마침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여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도 특검해야 한다고 하니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 의혹 관련 특검과 이 대표 의혹 관련 특검을 동시에 실시하는 쌍특검 카드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및 이재명 대표 관련 특검을 수용할지를 두고는 "아마도 그렇게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에도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화천대유 50억 클럽' 의혹,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도 수사 대상이 돼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다.

진 수석부대표는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해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소환 통보한 것에 대해 "당시 이 대표의 발언은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가 없다"면서 "서면조사로도 충분한 사안을 직접 나와서 조사받으라는 것 자체가 이 대표에 대해 망신을 주고, 괴롭히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받을 경우 당이 선거 보전 비용을 반환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그런 식의 당선 무효 형이 나온다면 당이 감당해야만 할 일"이라면서도 "누차 말씀드리나 당시 발언은 허위사실이라고 볼 수가 없다"고 밝혔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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