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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역사를 빛낸 명승부 열전…'테니스 5세트 클래식' 출간

송고시간2022-09-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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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역사적인 명승부와 선수들의 심리, 전술과 기술을 두루 다룬 '테니스 5세트 클래식'이라는 책이 나왔다.

KBS 스포츠부 김기범 기자가 쓴 이 책은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노바크 조코비치 등 현역 스타들부터 로드 레이버와 존 매켄로, 지미 코너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슈테피 그라프 등 '전설'들이 온갖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챔피언에 올랐는지 소개한다.

1부에서는 선수들의 심리전이 가장 첨예하게 이뤄진 '클래식 매치'들을 소개하고 2부는 테니스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 나오거나 전환점을 제공한 '명승부 열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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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5세트 클래식 책 표지
테니스 5세트 클래식 책 표지

[북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의 역사적인 명승부와 선수들의 심리, 전술과 기술을 두루 다룬 '테니스 5세트 클래식'이라는 책이 나왔다.

KBS 스포츠부 김기범 기자가 쓴 이 책은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노바크 조코비치 등 현역 스타들부터 로드 레이버와 존 매켄로, 지미 코너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슈테피 그라프 등 '전설'들이 온갖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챔피언에 올랐는지 소개한다.

1부에서는 선수들의 심리전이 가장 첨예하게 이뤄진 '클래식 매치'들을 소개하고 2부는 테니스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 나오거나 전환점을 제공한 '명승부 열전'으로 구성했다.

또 3부에서는 전술과 테크닉에서 현대 테니스에서 논쟁을 이끄는 사안을 다루기 위해 7경기를 새롭게 조명했다.

2008년 윔블던 결승 페더러와 나달, 1993년 모니카 셀레스 피습 사건, 1978년 윔블던 결승 나브라틸로바와 크리스 에버트의 경기 등을 생생하게 분석했다.

한국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과 현재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권순우(당진시청)가 추천사를 썼다.

북콤마가 펴냈으며 340쪽에 가격은 1만7천원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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